교직원ㆍ학부모ㆍ학생 십시일반 모아
김해시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는 봉황초등학교 교직원ㆍ학부모ㆍ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라면 5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학부모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모으기 행사를 실시하여 라면 540개를 모아 기부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황초 김지영 교사는 “이번 라면 모으기 행사는 학생들이 나눔과 기부를 배우는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교직원, 학부모, 학생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으며, 아이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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