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은 11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새롬재활요양병원(이사장 강봉한)과 함께 설맞이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함안군 칠원읍에 소재한 새롬재활요양병원은 설을 맞아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해 쌀 100포를 기증했으며, 해당 위문품은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롬재활요양병원은 2020년부터 4년째 명절마다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도 김치, 기부금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윤자 경남동부보훈지청 복지과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훈가족에 대한 각별한 예우와 관심으로 진료편의 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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