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지난 1월 2일 김해시 무계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정과 주거지 마련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각 소방서별로 운영 중인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피해 복구와 구호 제도를 안내·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피해복구는 김해서부소방서와 장유 의용소방대원, 김해시 자원봉사단체(온새미로) 등 총 21명이 참여해 화재로 인해 소실된 폐기 가재도구를 반출하고 내부 정리 등의 지원활동을 했다.
이민규 소방서장은 "불의의 화재사고를 당한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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