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3일 천연조미료 제조업체인 미담에서 육수한알 선물세트 100세트(1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은 2017년 설립된 천연조미료 제조업체로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하고 있다.
배득호 대표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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