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금관가야주유소에서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금관가야주유소는 대동면 김해금관가야휴게소 내에 있으며 2018년 2월 휴게소와 함께 개소해 운영 중이다.
최봉원 김해금관가야휴게소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더욱 더 힘들어 할 저소득 계층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소중한 성금을 관내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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