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안전확인 및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지난 1월 24일에서 25일 양일간 김해시 한파 및 강풍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고령층 및 건강취약계층의 안전을 우려해 진례면 조은희 면장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26일부터 보름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안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건강관리법과 안전사고 및 낙상사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을 하고 복지상담 및 겨울철 한파 등에 따른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가 권고화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 및 건강취약계층의 코로나 감염에 대비하여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2가백신)을 적극 접종하도록 독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추운날씨에 면장님이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어 고맙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겠으며 코로나19 추가접종 날짜가 되면 접종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 시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를 확인 후 해결함으로써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진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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