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농업인실용교육 대면 전환 2일~23일 실시
김해시는 2일부터 23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한 해의 영농계획을 차질없이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코로나19 비대면 방식에서 대면으로 전환해 ‘딸기’ 과정을 시작으로 12개 과정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을 보면 식량작물(벼), 채소(딸기·토마토), 과수(단감·블루베리), 농촌자원(치유농업·농작업안전), 도시농업 등이며 교육 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진영·한림·상동·대동)에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공익직불제, 기상재해대응과 탄소중립 등 당면현안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졌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올해부터 대면교육으로 전환되어 더 심도 있는 알찬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한해 농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350-4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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