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는 비만이 의심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측정상담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1월 둘째, 넷째 토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한 ‘새해맞이 어린이 건강을 지켜라! 비만예방 및 건강측정분석’ 프로그램에 총 43명이 참여했다.

인스턴트식품의 과다섭취와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아동 증가에 따른 건강관리와 부모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센터가 보유한 체성분 분석장비로 신장, 체지방량, 근육량 분석하여 개인별 기록카드를 작성했다.

그리고 자신이 비만이라는 문제를 인식하고 비만에 대한 예방법과 비만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운동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동부스포츠센터는 “어린이와 부모님의 관심이 높아 앞으로 매달 신규회원 등록기간에 등록한 회원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