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녹색실천가 그린리더 30명 모집
김해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김해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4월 4일 사이 총 5일간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탄소중립의 이해와 실천방법, 온실가스 컨설턴트의 역할, 김해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과 플라스틱 제로 샴푸바 만들기 체험교육,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재활용품 선별장 방문교육 등 이론과 체험, 현장교육에 참여한다.
수료자에게는 김해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의 그린리더로서 탄소중립 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기후교실 강사,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만20세 이상으로 지역사회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고 교육 이수 후 캠페인 활동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김해시청,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3일까지 이메일(ghcce@naver.com) 또는 팩스(055-321-2131)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리더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055-321-2131, 월요일 휴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