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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찬 도의원, 반려인 1500만 시대! 경남도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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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찬 도의원, 반려인 1500만 시대! 경남도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하라!
  • 권우현 기자
  • 승인 2023.03.1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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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테크’ 등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 및 지원 필요
파크골프 활성화 및 명품화 방안 적극 모색하라!

경남도의회 권요찬 의원(국민의힘, 김해4)은 16일 열린 제402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경남도의 반려동물 산업육성 방안 마련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완화·공존을 위한 반려동물 테마파크조성”을 주장하고, “파크골프장 양성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추진과정에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권요찬 의원은 오늘날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1500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2027년에 시장 규모가 약 6조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경남도가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인근 지자체인 부산시의 경우 2021년 9월 ‘반려동물 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16대 과제를 선정, 5년간 81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처럼 경남도의 체계적 반려동물 산업 육성 정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요찬 의원은 현재 해마다 약 2,000건 이상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와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문제 등 사회적 갈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체계적 예방정책 마련이 필요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펫티켓을 교육과 유기동물입양, 반려동물 체험 등 사회적으로 필요한 사업의 핵심시설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물림 사고 방지 등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강화와 사육포기 동물의 지자체 인수제 등 최근 개정되고 있는 동물보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에 대한 경남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권요찬 의원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기술산업인 펫 테크, 애견유치원, 펫 까페, 펫 시터, 펫 워커 등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와 산업들의 성장성을 주목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적 기회와 일자리 창출에 관해서도 체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권요찬 의원은 파크골프는 최근 많은 도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주민건강 증진과 노인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사회적 기여에 걸맞는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언론 등을 통해 드러났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고, 현행규정으로는 그라운드 유지관리를 비롯하여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의 증설 개보수도 불가하고 지자체 예산투입도 안되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파크골프장에 더 많은 정책적 관심 명품화를 통해 전국단위의 파크골프대회 유치를 비롯한 산업적 기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들고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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