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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양산 평산동 일대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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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양산 평산동 일대 정화
  •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
  • 승인 2023.03.2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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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사랑’으로 지역환경을 쾌적하게”

“하나님께서 인류의 행복을 위해 베푸신 ‘유월절 사랑’으로 이웃들 모두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새 언약 유월절’을 기념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대규모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유월절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희생 전날 밤, 자신의 살과 피로 표상된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인류에게 구원과 영생을 약속한 날이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유월절에 담긴 그리스도의 사랑을 다양한 나눔과 봉사로 실천하고 있다.

19일 경남 양산의 평산동에서도 ‘유월절사랑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과 가족, 이웃 등 110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평산동 일대를 두루 돌아보며 작은 쓰레기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수거해나갔다. 거리 일대 구석구석에 투기된 채 방치된 쓰레기가 상당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활동으로 폐플라스틱, 캔, 비닐, 일회용 컵, 담배꽁초, 마스크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50L 봉투 20개에 가득 채웠다.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하나님의 교회 정화활동을 반기며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지원했다.

봉사에 함께한 원은주(27)씨는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기욱(28) 씨는 “깨끗한 거리,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뿌듯해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덕계동, 중앙동, 물금읍, 서창동, 평산동 등 양산 각지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쾌적한 지역환경을 가꿔왔다.

그뿐만 아니라 설, 추석 때면 소외이웃들에게 식료품, 방한용품 등을 전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누고,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전개하는 한편, 이웃초청잔치로 지역민들과 화합에도 힘썼다.

코로나19 확산 때는 양산부산대학병원을 찾아 방역에 애쓰는 의료진에 손편지와 간식으로 꾸린 응원키트와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웃과 지역사회 공공복리를 위해 부지런히 이어온 이타적 행보는 창원, 김해, 진주, 통영, 거제 등 경남과 국내 전역, 그리고 해외 각국에서 활발하다.

175개국에 350만 명 신자가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보호활동, 이웃돕기, 재난구호, 헌혈, 교육지원,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한결같은 인도적 활동으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바이든과 트럼프, 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53회, 단체최고상), 브라질 국회 최고상인 입법공로훈장,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 각국 정부와 기관, 국제기구에서 3500회 넘는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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