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중요성 '여전'... 신학기 방역 관리 강화
김해교육지원청은 3월 23일부터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556개원(소)에 1만4400여 개의 손세정제를 방역물품으로 지원한다.
현재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등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학원 등은 다수 인원이 밀접·밀집·밀폐된 환경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상시 연동되어 방역 관리의 중요성은 여전히 크다.
이에 김해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 등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신학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련 안내서[제3판]를 누리집에 게시하여 자칫 무관심할 수 있는 시기에 학원 등의 방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안태환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긴 했으나 아직 완전하게 종식되지 않았으므로 마지막까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원 등의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