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장유3동 관동동에 소재한 무남정에서 3월 28일 저소득 어르신 등 40여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로 꽃게한정식을 대접했다.
무남정에서는 2019년부터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되는 밑반찬 배달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매월 10만원씩 기부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무남정 허진영 사장은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등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식사를 대접하게 되었으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앞으로도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성소희 장유3동장은 “요즘 관내 식당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살기 좋은 장유3동을 만들어가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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