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대상 안내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28일 센터에서 김해동부소방서의 협조로 통장단 15명과 직원 대상 ‘봄철 야외화재 중심 예방활동 강화대책’ 주제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지난 26일까지 산불 등 도내 야외 화재 발생 건수는 총 351건이며 이 중 83%인 292건이 부주의로 발생한 만큼 센터와 소방서는 이날 부주의에 의한 화재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데 집중했다.
이날 동부소방서 삼정119안전센터 송유환 소방위 등은 ▲야외 화재 다발지 ▲야외 화재 발생 원인 ▲야외(산인접지)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함께 해주신 동부소방서에 감사드리며 요즘 연일 크고 작은 야외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모든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우리 동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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