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지혜학교’,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김해율하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와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이 각각 선정되었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신중년을 위한 인문심화 프로그램으로 '글쓰기에서 배운 삶의 지혜'를 주제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 글쓰기 강연으로 진행된다.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인생을 글로 꼭 써 보고 싶어하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옛사람 숨결 따라 톺아본 김해'를 주제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 및 접수방법은 추후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홍미선 장유도서관 관장은 “율하도서관은 수필창작교실 등 다양한 인문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문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인문학에 더욱 관심을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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