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휠체어와 유모차 다니기 힘든 이상한 횡단보도
상태바
휠체어와 유모차 다니기 힘든 이상한 횡단보도
  • 민원현장 취재팀 조현수ㆍ오재환 기자
  • 승인 2023.05.03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휠체어와 유모차 다니기 힘든 이상한 횡단보도

아파트 쪽 구지봉 광장 이용 시민 많은데 횡단보도 접근성 불편
구산동 시영ㆍ백조아파트, 구산사회복지관 이용 시민들 고충 호소
구지봉 광장 쪽 횡단보도 경계석 들어내고 도로 높이의 공사 필요

사람들이 안전하게 그것도 아이들과 노약자, 장애인들이 다니기 쉽게 횡단보도 공사를 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구지봉과 광장을 연결 하는 이곳의 횡단보도는 사람을 위하기보다는 횡단보도 공사업자를 위한 횡단보도라는 지적이다.

공사를 하면서 횡단보도 보행에 장애가 없도록 해야 하는데도 높은 도로 경계석이 가로막아 횡단보도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시민들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저 횡당보도를 건너다니기가 너무 불편하여 잘 다니지 않는다"라고 했다.

구산사회복지관 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다는 시민들과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구산 2주공 주민인 장애인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저 광장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 운동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특히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나들이 코스가 되기도 하는데 도로를 건너 광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가 너무 가파르고 협소하여 위험하다. 또 한쪽은 높은 도로 경계석이 가로막아 다닐 수가 없다"며 보행 불편 해소를 해결해 달라고 했다.

횡단보도 쪽 좁은 인도를 확장해 주고 높은 경계석도 들어내어 횡당보도 접근성을 높여 모든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공사가 요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