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7일 세계차엑스포(5월 4일~6월 3일)가 열리고 있는 하동군에서 김해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렸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국내 첫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시는 경남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 김해시 답례품(스틱꿀)과 고향사랑기부저금통을 관람객에게 배부하고 홍보부스에 대표 답례품인 김해장군차, 봉하쌀, 명인명도 등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시는 또 고향사랑기부제 국민적 인지도, 답례품 등을 조사해 향후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는 경전철역 퇴근시간 캠페인 등 홍보방법을 다각화해 김해고향사랑기부를 알려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같은 축제․행사뿐만 아니라 경전철역 캠페인 등 다양한 방문 홍보를 이어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전국 농협이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개인이면 누구나 본인 주소지를 제외하고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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