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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 방역용품 플라스틱 가림막 무상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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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 방역용품 플라스틱 가림막 무상수거
  • 장휘정 기자
  • 승인 2023.06.01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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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용품 플라스틱 가림막 무상수거’를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발적ㆍ소량으로 배출되는 가림막은 재질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 선별장에서 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ㆍ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해시는 코로나19 이후로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소각·매립 될 플라스틱의 재활용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폐기물 발생량 감소로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플라스틱 가림막 무상 수거ㆍ재활용'을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시행하게 되었고, 4톤 이상 수거된 플라스틱 가림막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재활용업체로 운송, 재활용 처리할 예정이다.

음식점, 카페 등 플라스틱 가람막을 보관 중인 생활폐기물 배출자는 보호필름·접착제 등 이물질 최대한 제거, 가림막ㆍ받침대 구분하여 읍ㆍ면ㆍ동별 재활용품 배출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단, 1회 배출 시 25Kg 묶어 최대 50Kg까지 배출 가능하고, 학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는 폐기물 처리업체 위탁 등 별도 처리하여야 한다.

김해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3년 동안 우리의 건강을 지켜온 방역용품들을 그저 쓰레기로 불태우거나 땅에 묻는 대신, 자원화함으로써 처리비용 절감, 아크릴수지 수입대체 효과, CO2 배출 감축 등 여러 가지 사회ㆍ경제적 이익 발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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