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외동에 위치한 경운사(대한불교 조계종, 주지 해도스님)는 9월 7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82포를 기탁했다.
주지 해도스님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항상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언제나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며 매번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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