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 주민자치회는 폐지수거 어르신 13명에게 안전장갑과 보온조끼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원동 주민자치회 올해 자치사업 중 '행복 수레 나갑니다 따르르릉' 사업은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계획한 것으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손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과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 따뜻하게 입으실 조끼를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장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살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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