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통령 선거
영남매일·YN뉴스 기획특집
카메라고발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만평 구돌이선생
時도 아닌 것이
이슈단체 ㅡ 이슈인물
커뮤니티
"한국처럼 수업일수 늘려"
상태바
"한국처럼 수업일수 늘려"
  • 영남방송
  • 승인 2009.03.13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바마, 美 학생 경쟁력 높여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한국에서는 학생들의 수업일수가 미국에 비해 연간 한 달 가량 더 많다고 지적하면서 미 학생들이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국의 수업일수를 늘리고 우수한 교사들의 보수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미국은 고등학생들의 낙제율이 선진국들 가운데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이며 학생들의 읽기와 수학 성적도 다른 서방국가들에 비해 뒤처지는 게 보통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사람이 전체 국민의 절반을 겨우 넘어서고 있으며 대학에 진학한다 해도 2명 중 한 명은 중도에 탈락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히스패틱 상공회의소에서 "미국은 다른 어느 나라들보다도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뒤처지고 교사들의 질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떨어진다"고 말하고 "국가의 미래는 최선의 교육을 통해 뛰어난 시민을 키워내는데 달려 있다.

미국은 그런 나라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오바마는 교육이 수십년 래 최악의 금융 위기에 처한 가운데 경제성장을 위한 추진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평생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또 조기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올해 462억 달러인 교육 예산을 내년에는 1278억 달러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그러나 이 같은 오바마 대통령의 계획은 우수 교사에게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하는데 반대하고 있는 교사노조의 반발을 살 것으로 보인다. 교사노조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강한 지지세력이었다.

그는 학생들이 수업일수가 늘어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한국 학생들은 연간 한 달 가량 더 많은 수업을 받고 있다면서 미국 학생들이 변화하는 세계경제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어릴 때부터 취업시장에 나설 때까지 종합적인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또 21세기의 세계에서는 댈러스의 학생이 델리의 학생과 경쟁해야 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일자리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교육은 더이상 기회와 성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