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영농법인 봉하마을, 아름다운봉하...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영농법인 봉하마을, (재) 아름다운 봉하로부터 봉하쌀(5kg) 2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주완 팀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강주완 추모기념시설 운영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재 진영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품을 기탁 해주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영농법인 봉하마을, (재) 아름다운 봉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영농법인 봉하마을, (재) 아름다운 봉하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2년에도 진영읍행정복지센터에 봉하쌀 200포를 기탁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