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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는 남성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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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는 남성 늘어났다”
  • 영남방송
  • 승인 2009.03.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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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여성 만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남성 미용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현상을 두고 유통업계는 최근 TV드라마 등에서 불고 있는 ‘꽃남열풍’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꽃남효과는 KBS 2TV에서 방영 중인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의 인기로 관련 상품의 매출이 상승한 효과를 뜻한다.

현대백화점는 17일 남성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매출이 31%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신세계 백화점이 판매하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 ‘아라미스’도 전년 대비 올해 1월에는 56.9%, 2월에는 21.7%, 이달에는(16일까지) 56.8% 매출이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정재훈 화장품 바이어는 “전체적인 남성용 제품은 불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그러나 남성 미용 상품의 경우 최근 ‘꽃남’ 열풍의 영향으로 매출 신장률이 높다”고 말했다.

백화점 외에 편의점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GS25가 1월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남성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150.7% 급증했다.

GS25가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한 남성용 ‘보브 BB크림’은 지난해 11~12월 매출보다 올해 1~2월이 2배(96.5%) 가량 상승했다. 특히 염색약은 지난해보다 56.6% 증가했으며 땀냄새를 제거해주는 상품인 데오도란트는 무려 9배(860.0%)나 많이 팔렸다. 휴대가 편리한 미니 남성 화장품 세트도 인기를 끌어 전년 동기 대비 151.9%나 급증했다.

GS25 관계자는 “그동안 편의점에서 남성들이 구매하는 미용 용품은 왁스, 젤 등의 모발 용품이 대부분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남성용 스킨·로션을 비롯해 BB크림, 염색약 등 외모를 가꿀 수 있는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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