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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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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봤다”
  • 영남방송
  • 승인 2009.03.24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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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관련 섹션 및 사이트 이용자 10명 중 6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WBC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남성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메트릭스에 따르면, 주요 웹사이트 WBC 섹션 방문자 중 여성 구성비가 6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의 구성비가 17.3%를 기록,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여성은 10대 미만(12.7%), 20대(15.3%), 30대(17.3%), 40대 이상(16.1%) 등 전 연령층에서 10% 이상을 기록, WBC에 대해 전 연령층에서 고른 관심을 나타냈다.

반면 남성은 10대 미만(8.1%), 20대(10.8%), 30대(11.1%), 40대 이상(8.4%)을 기록, 여성에 비해 WBC에 대한 관심도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WBC 관련 웹사이트 중에는 다음의 방문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의 최근 3주간 WBC 섹션 방문자 수는 769만3000명을 기록했다.

이어 네이버(688만명), KBS(137만3000명), WBC 공식홈페이지(120만8000명), 네이트(98만2000명), 엠군(74만5000명), Xports (55만9000명), iMBC(20만5000명), SBS(3만9000명)의 순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방송 3사의 경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도 여성 사용자들이 더 많다"며 "WBC도 그 영향을 받은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와 다음의 경우엔 남녀성비가 비슷하지만, 네이트의 경우 싸이월드의 영향으로 평소 여성 사용자가 더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일본으로 결승전 상대가 정해지면서 한국은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오는 24일, 이번 대회 들어 5번째 '한일 야구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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