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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두고 김해종합운동장 신축 현장 옹벽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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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두고 김해종합운동장 신축 현장 옹벽 붕괴
  • 영남미디어공동취재단 신동호 기자
  • 승인 2024.06.03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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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앞두고 김해종합운동장 신축 현장 옹벽 붕괴

김해시, "시설 전반 안전진단과 구체적인 원인 규명 후 신속한 복구"
6월 말 `시민화합한마당`과 7월 말 `전국고교육상대회`는 연기 전망

전국체전을 130여일 앞두고 신축 김해종합운동장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2022년 말에 완공된 동편 옹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시는 "지난 1일 오전 4시경 구산동 공사 중인 종합운동장 동쪽 스탠드 후면 옹벽 40여m가 무너졌다"고 밝히고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장비 소실은 없었다"고 전했다.

시는 이에 따라 톤백, 천막설치, 인원 및 차량 출입 통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다. 사고 지점은 옹벽 상부 보도블록 설치와 수목 식재 작업 중인 곳으로 무너진 옹벽은 길이 167m 가운데 40여m이고 높이는 12m 규모이다.

김해시는 전체 옹벽 구조물 가운데 언덕 지반을 고정하는 앵커와 보강토 블럭을 연결하는 그리드(토목섬유)가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해 구체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복구할 방침이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종합안전계획 TF를 구성해 옹벽뿐만 아니라, 신축 종합운동장 시설 전반의 안전진단과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체전으로 개최되는데 빈틈이 없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원 지반이 무너진 게 아니라 지반 앞 벽이 무너졌기 때문에 공법을 바꿔서 전체 옹벽을 재시공할 예정"이라며 "사고 원인을 파악해 결과가 나오면 재시공하여 7월 말께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축 중인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 8,370㎡에 관람석 1만 5,066석 규모로 1,844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0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현재 공정률 99%를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전국체전 개ㆍ폐막식은 물론 15개 종목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옹벽 붕괴 사고로 신축 종합운동장에서 6월 말 열릴 예정이던 시민화합한마당은 8월 말로 연기될 계획이고 7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될 전국고교육상대회도 기존 종합운동장이 규격에 맞지 않아 8월 중순께 치르기로 하고 대한체육회와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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