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 따르면 미취학 어린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제작한 '승강기쏭'이 지난 1년간 인터넷서 총 6만4000명의 유아생 및 어린이들이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체분량 1분40초인 '승강기쏭'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안전규칙을 아이들에게 친숙한 '졸라맨 캐릭터'를 활용해 재밌게 만든 애니메이션 동요다.
승강기쏭은 현재 승관원 블로그(http://blog.naver.com/ekmann) 또는 야후꾸러기(유아→동요나라→엽기송)에 접속하면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다.
또 이미지(소스)를 복사해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 등에 게시할 수도 있어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책자 제작 및 이벤트를 마련해 어린이 안전의식 개선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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