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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결함 신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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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결함 신고 급증
  • 영남방송
  • 승인 2009.04.16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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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도중에 시동이 꺼지는 등의 오토바이 결함 관련 신고가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오토바이 관련 위해 정보 315건을 분석한 결과 2006년 45건, 2007년 101건, 2008년 169건이 신고되는 등 하자신고가 해마다 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결함 내용을 살펴보면 주행 중 시동꺼짐(55%, 173건), 시동불량(17%, 54건), 제동장치 불량(11.1%, 35건), 타이어나 휠 불량(4.8%, 15건), 조향장치 불량(4.1%, 13건) 등이다.

제조국가별로는 중국산이 58.7%로 절반 넘었으며 한국산(32.1%), 일본산(4.1%), 대만산(3.5%) 순이었다.

신고자들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전시된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한다는 비율이 67.9%(214건)에 달했으나 인터넷 전자상거래(20.3%)나 통신판매(11.8%)를 이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특히 전자상거래나 통신을 이용해 구입한 제품 대다수는 중국산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오토바이에 하자가 발생해 애프터서비스(A/S) 수리를 요청했으나 사업자가 이를 거부하거나 아예 연락되지 않은 사례도 58건(18.3%)이나 있었는데, 품질보증기간 이내임에도 A/S받을 수 없었던 제품 대부분은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이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오토바이는 구입 후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수리가 필요하므로 A/S조건 등을 잘 확인한 후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제품 구입 시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과 내구성도 반드시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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