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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김해시 수도요금 7%오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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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김해시 수도요금 7%오를 전망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7.12.10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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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김해지역 수도요금이 평균 7% 오를 전망이다.

김해시는 수돗물 ㎥당 생산가가 평균 954원이지만 현 공급가는 평균 780원에 불과해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며 수도요금의 평균 7% 인상안을 마련, 오는 14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친 뒤 다음 달 김해시 의회에 상정, 의결되는 대로 내년 2월분부터 인상된 수도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은 1~20㎥ 사용 시 ㎥당 520원에서 560원으로, 21~30㎥ 는 750원에서 810원, 31㎥ 이상은 1,150원에서 1,250원으로 되며 가정에서 월 30㎥의 수돗물을 사용할 때 현행 1만7,900원에서 1만9,300원으로 1,40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또한, 업무용과 영업용으로 나눠 부과하던 수도요금체계를 ‘일반용’으로 통합하기로 하고. 일반용 수도요금은 1-50㎥ 사용시 ㎥당 950원에서 1080원으로, 51-100㎥ 는 1,350원에서 1,540원, 101㎥ 이상은 1,630원에서 1,890원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

월 200㎥ 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경우 27만 8,000원에서 32만 원으로 4만 2,000원이 오를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수도요금을 평균 7% 인상하더라도 현실화율이 88%에 불과하다”며 “인상분은 읍.면지역 배.급수관로 확장과 노후관 개량사업 등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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