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전국 지자체의 혁신사례 공모로 서면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였는데, 창원시는 2005년 1회 대회 최우수상, 2006년 기업사랑 우수혁신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에 이어 또 한 번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발표회에서 큰 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창원시가 밝힌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는 기업은행 기업사랑 ‘힘’ 통장 개설, CJ CGV 창원점 기업사랑 실천협약, 매일경제신문사 기업사랑 실천협약, 청소년 산업현장 일일교실 운영, 찾아가는 기업사랑음악회 개최로 민간단체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하는 기업사랑 릴레이 실천 등으로 각종 시책이 기업과 도시발전의 순환적 상생모델 완성의 토대가 된 것이 큰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업사랑운동의 메카인 창원시는 그동안 ‘기업사랑운동’이라는 혁신시책이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기업은 물론 타지방자치단체들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기업사랑운동의 효시’라고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아왔다.
한편, 창원시는 지금까지 경영지원분야에 중점을 두었던 기업지원방안을 서점, 음식점, 외국어 교육 등 기업인과 근로인, 시민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복지, 문화, 교육분야에까지 기업사랑 실천을 지속 전개하는 등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책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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