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 12명 대상 직무교육 실시
창원시 웅남동 주민센터는 지난 7일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웅남동은 산불예방과 진화요령, 산불감시원 근무요령, 2007년 추기와 2008년 춘기 산불방지 종합대책, 산의 중요성과 산불이 가져오는 무서운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정창현 동장은 “산불은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는 물론, 산불이 한번 발생하면 다시 회복하는데 60년 이상의 긴 세월이 소요된다”고 강조하고 “웅남동이 창원시 산림면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산불예방에 전념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산불감시대원들은 “웅남사랑, 산불 없는 푸른 웅남동 조성 및 산불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웅남동은 매주 금요일 한 번씩 산불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며, 내년 5월 15일까지 빈틈없는 산불종합대책에 들어가 산불방지와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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