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7통장(통장 박미숙, 여, 52세)은 7일 동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인 김금수(86세, 여) 할머니의 생일상을 차려 동네잔치를 베풀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박미숙(52세) 통장의 개인봉사로 2003년 4월부터 해마다 무의탁 할머니의 생일상을 차려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 아주동사무소에서는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생일선물로 동네 어르신들을 초대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날 생신잔치는 아주동사무소에서 준비한 선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거제시협의회의 선물, 1통 노인회장의 금일봉, 1통 노인 회원들의 축하금 전달과 회원들 참석으로 화기애애한 생일잔치를 펼쳤다.(문의 : 아주동사무소 639 - 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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