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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국제선 항공요금 최대 1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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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국제선 항공요금 최대 15% 인상
  • 영남방송
  • 승인 2009.05.16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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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다음달부터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 대한 국제선 요금을 최대 15%까지 인상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발권일 기준)부터 대한항공은 미국과 유럽, 호주, 뉴질랜드 노선의 운임료를 5~10%, 아시아나항공은 미국과 유럽, 호주, 사이판행 항공운임을 5~15% 인상키로 했다.

대한항공의 경우 미국행은 전 클래스의 운임료가 10% 인상되며 유럽행 노선은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터키, 스페인 등 6개 국가에 대해 일반석을 제외한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요금이 5% 오른다.

호주와 뉴질랜드행은 전노선의 요금이 5% 인상되며 이들 노선의 일반석 단체 운임에는 10% 요금인상이 적용된다.

이같은 인상률에 따라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일반석 비수기 주중 노선(3개월 체류조건) 요금은 현행 151만2,800원에서 166만4,100원으로 오르며 인천-뉴욕 노선은 181만9,900원에서 201만1,900원으로 비싸진다.

아시아나 항공은 미국행 노선중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시카고 노선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는 15%를, 트래블클래스 등급은 10%의 요금인상을 적용키로 했다.

유럽행의 경우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노선의 전 좌석등급에서 5~10%, 호주 시드니 행은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5~15%를, 트래블클래스는 5%의 요금을 인상한다. 사이판행은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는 5%, 트래블클래스는 5~10% 비싸진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 주중 비수기(1월19일~7월10일, 9월14일~12월23일) 노선 요금은 117만8,100원에서 129만6,000원으로 같은 조건의 인천-시카고 노선 운임은 현행 159만8,700원에서 175만9,000원으로 오른다.

업계 관계자는 "운임인상은 유가인상과 환율폭등 등 원가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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