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고추축제기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괴산읍 서부리 한옥마을 조성지 2500㎡에 해바라기 1만5000포기를 파종했다.
군은 해바라기 개화를 고추축제 일정에 맞춰 해바라기동산은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바라기동산은 홍범식고택(충북도 민속자료 14호)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인근 고추유통센터내의 고추분재와 아름다움을 비교 관찰하는 재미가 솔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고추유통센터에서 괴산문화체육센터까지 펼쳐지는 행사 중 뗏목타기와 섶다리 체험, 달구지 타기 체험 등과 어우러져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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