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신청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를 떠났다. 자카르타 빈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일반 직장인 및 대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빈민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 나눠주고 의류를 나누어주며 천막을 치고 공부하고 있는 학교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놀이 교육을 하고 있다.
저개발국가지원단체 월드쉐어는 1997년 중국 지원 상업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7개 국에 무료급식, 교육지원, 의료지원, 긴급구호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NGO 단체이며, 그룹홈 설립 등 제 3세계 저개발국가 아동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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