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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전 대통령 서거>영결식 23일 국회광장서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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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전 대통령 서거>영결식 23일 국회광장서 엄수
  • 영남방송
  • 승인 2009.08.21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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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출입 제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장의집행위원회는 21일 국장 세부 집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집행계획에 따르면 영결식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마당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주요 인사, 주한 외교사절, 유족 등 2만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중 정부 측에서 초청한 인사는 9,000명, 유족 측이 요청한 인원은 1만5,000명이다. 유족 측이 요청한 인원에는 서울시민 대표 4,300명도 포함됐다.

영결식장은 초청 받은 대상자가 아니면 참석이 불가능해 일반 국민은 영결식장 출입이 제한된다.

빈소와 영결식장이 같은 장소이기 때문에 발인을 마치고 영결식은 군악대의 조악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국민의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 장의위원회 집행위원장인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의 고인 약력보고, 장의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의 조사,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의 종교의식이 이뤄진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식 선서를 비롯해 고인의 행적을 기리는 생전의 영상 방영, 유족과 고위 인사 등의 헌화가 이어진다.

조가에 이어 삼군 조총대원들이 조총 21발을 발사하는 의식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영결식 장면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영결식 때와 마찬가지로 식장에 입장하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대형 전광판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영결식 이후 노제를 포함한 다른 행사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김 전 대통령 측이 서울광장 등에서 자체 추모제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영결식 이후 추모행사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김 전 대통령의 유해는 동교동 사저와 서울광장 등을 거쳐 장지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으로 이동,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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