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3시 군 보건소 다목적 홀에서 가질 이번 토론회는 군 관계자와 녹색 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체험마을 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저탄소 녹색체험 관광메카 하동을 만들기 위해 화개 영당마을 등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대도와 대치 등 어촌 체험마을, 딸기와 녹차, 대봉감 생산지인 정보화 체험마을, 낙농 체험마을, 녹차체험마을, 찻사발의 사기아름마을 등에서 참석,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교수의 진행으로 나윤중 동명대학교 관광학 교수의 '연안어촌관광자원의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향'과 이경환 관광학 박사의 '농어촌 관광활성화의 대안 모색을 위한 웰빙과 건강을 테마로 한 명소명품 만들기'라는 두가지 주제가 발표된다.
이어 (주)책임관광 대표 김도희 소장, 전남도립대 박창규 교수, 고령 개실마을 농촌체험마을 김병만 대표, 하동군 녹색농촌체험마을 김병화 협의회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군은 지난 달 문화관광 분야 등 군민참여 열린토론회 대상 7대 핵심 분야를 선정했다.
한편 군은 이날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군민과의 소통, 현장의 소리 경청, 군정방향 설정을 위한 열린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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