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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557명으로 세계 최다 신종 플루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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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557명으로 세계 최다 신종 플루 사망자 발생
  • 영남방송
  • 승인 2009.08.28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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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건부는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내 신종 인플루엔자 A(H1N1)로 인한 사망자 수가 557명에 달해 522명의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종 플루 사망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사망자 수는 2위 미국보다 35명 더 많다.

439명이 사망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신종 플루 사망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사망자 수 집계는 스톡홀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브라질 보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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