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정부 "신종플루 대유행시 사망자 2만명 추정"
상태바
정부 "신종플루 대유행시 사망자 2만명 추정"
  • 영남방송
  • 승인 2009.08.28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인플루엔자A(H1N1)가 대유행할 경우 사망자가 최대 2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대유행 대비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신종플루 유행 규모를 입원환자 10~15만명, 사망자 1~2만명으로 추정했다.

특히 정부는 항바이러스, 백신 등 방역대책이 없을 경우에는 전체 인구의 20%가 감염돼 입원환자는 20만명, 사망자는 2만~4만명(0.04~0.08%) 정도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또 9월 초에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을 넘은 후 10월~11월에 유행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면서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백신접종 등 선제적 대응으로 증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등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인 백신은 아무리 빨라도 11월 중순 이후에나 생산이 가능해 접종시기가 너무 늦다"며 "11월 중순에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는다 하더라도 유행 정점인 10월~11월이 지난 12월 중순 이후에야 신종플루 면역력이 생긴다"고 우려했다.

최 의원은 이어 "신종 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할 경우 발병률을 30%로 가정할 때 27조6200억원의 사회·경제적인 비용이 들 것으로 추계된 바 있다"며 "즉시 중앙안전관리위원회 및 중앙인플루엔자정부합동대책본부 등 국가재난안전관리체계를 가동시켜 범정부차원의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