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오늘 충북의 심장 충주가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155만 충북도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지역인 충주가 이번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충주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상레저도시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도 했다.
“그동안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 유치를 위해 노력한 정우택 충북지사를 비롯한 김호복 충주시장,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013년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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