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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참조기 증가 멸치·오징어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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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참조기 증가 멸치·오징어는 줄어
  • 조유식 기자
  • 승인 2008.01.31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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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업생산량 327만톤…7.9% 늘어
 지난해에는 고등어·참조기·청어가 많이 잡힌 반면 멸치·전갱이·오징어는 줄었다.
해양수산부가 30일 발표한 ‘2007년도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어업생산량은 327만톤으로 2006년에 비해 7.9% 늘었다.

어업형태별로는 일반해면어업 115만2000톤, 천해양식어업 138만6000톤, 원양어업 70만6000톤, 내수면어업 2만7000톤으로 집계됐다.

어획량 3.9%로 소폭 증가한 일반해면어업에서는 고등어 14만3776톤, 41.8%, 참조기 3만2221톤, 59.7%, 갈치 6만6029톤, 3.6%, 삼치 4만2199톤이 잡혀 각각 41.8, 59.7%, 3.6%, 15.7%가 각각 늘었다. 반면, 22만1110톤이 잡힌 멸치와 1만9089톤이 잡힌 전갱이류는 각각 전년보다 16.7%,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 관계자는 “고등어·참조기·청어 등의 증가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해 남동부, 서해 중부해역에 순조로운 산란조건과 연안지역의 고수온 유지로 어장형성이 지속적으로 회복했기 때문”으로 분석하며 “멸치·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대마난류 세력의 영향으로 어군이 분산되어 기선권현망과 근해안강망어업이 어업활동 부진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양식어업은 조피볼락 29%, 굴 13.4%, 다시마류 23.8%의 주도로 전체적으로 10% 늘었다.

원양어업 역시 태평양 참치선망어업과 대서양 오징어 어획량 호조에 따라 10.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내수면어업도 국내산 수산물을 선호로 뱀장어 생산량이 32.3%, 송어 53.5% 증가에 힘입어 7.7%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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