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모 할머니는 평생 살던 주택이 하루아침에 불타버려 살 곳이 막막한 상황에서 함안소방서가 신속한 화재피해복구로 생활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머니를 적극 돕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함안소방서는 오늘 직원 및 소방차량을 동원하여 “화재로 발생한 각종 건축 폐자재, 가재도구 등 생활쓰레기를 제거”하였으며, 담요, 양말, 칫솔 등 생활에 시급히 필요한 19종 31점의 재난구호 물품박스 '이재민 긴급구호 물품'을 배부하였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창원지부에 '화재피해 구호물품'을 요청하였다.
세금감면 관련 정보제공, 화재피해로 인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조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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