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동전나누기' 캠페인 모금액 중 일부
이날 성금은 경남신문과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한 ‘2009 사랑의 동전나누기 캠페인’에서 도내 초등학교 270개교 학생들로부터 모금해 월드비전에 전달한 1억6천4백32만5천871원 중 일부이다.
박 지부장은 “가족과 선생님으로부터 사랑과 보살핌을 받는 아이들이 힘든 이웃들을 위해 모은 동전 하나가 하나가 어떤 후원금보다도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정호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성금은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이러한 의미있는 행사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고 각 학교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공정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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