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이시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교육을 주관한 재단법인 지역재단 관계자와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농촌체험마을 운영 관계자와 일감갖기 사업장 대표,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대표자가 전격 참여해 농촌관광 운영주체로서의 자질과 전문경영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수료생은 앞으로 함안군 네트워크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며 각종 농촌관광사업 지원사업 시 가선점을 부여받아 사업추진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오는 12월 중으로 농촌관광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농촌관광대학생과 농촌체험마을 대표자, 일감갖기 사업장, 농촌교육농장의 대표자로 구성된 함안그린투어 협의회가 창립될 예정이어서 농촌체험관광에 관한 업무 총괄과 함께 네트워크형 체험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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