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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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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림니다
  • 정해웅 기자
  • 승인 2007.10.05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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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 사회복지시설 '동광 육아원'

 1953년에 설립된 동광육아원(대표 이윤우)은 현재 이영재 원장이하 9명의 종사자들이 최선을 다해 35명의 원생들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원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 예안리에 위치하며 성실. 자율. 책임. 미래를 선도하는 지도자가 되자는 원훈 아래 사회의 약자들을 대변하며 버림 받는 아동학대에서 보호하고 양육 및 교육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미래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원장은 "21c 최상의 복지 서비스 시설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 받으며 지역사회와함께 성장하는 선진 복지시설을 만드는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원장은 "직원들이 성의있는 지도와 창의적인 교육관을 가지고 친절하게 봉사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맡은 일을 한다"며 직원들을 추켜 세웠다.

 또한 원은 지역사회에서 생활아동의 원만한 사회활동을 위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훈련을 하여,법인 및 지자체와 협조하여 노후된 기존 건물의 개보수와 증축으로 아동들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육아원의 한 종사자는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버려지고 학대 받는 아동들이 많지만 혜택을 다들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우며 지자체나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고 토로했다.

정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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