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는 3월 25일(화) 오후7시30분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와 유열의 만남’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집시 패션' 을 공연한다.
봄과 함께 찾아온 집시 바이올린의 세계적인 거장 ‘세르게이 트로파노프’가 2006년 첫 내한공연 이후 한층 깊이가 더해진 모습으로 2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우리민족의 혼과 정서에 가장 비슷한 음악인 집시 멜로디는 애절함과 흥겨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월드 뮤직 중에서 오랜 역사와 함께 찬란한 예술혼을 꽃 피우며 대중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음악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가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에서 사랑 받았던 곡들을 위주로 러시아 민요, 영화음악, 한국 가요 등 대중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엄선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가수 ‘유열’과 함께 그 열정과 서정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입장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단체구입 시 20% 할인되며, 공연문의와 예매는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www.gncac.com) 공연부 공연전시담당 055-771-6741,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
예매처 : 한국항공 새마을금고, 삼익피아노(이마트 옆), 갤러리아(진주점), 진주문고(평거점)
담당자 : 문화예술회관 김상수 771-6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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