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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 김해를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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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 김해를 달구다
  • 조유식취재본부장
  • 승인 2010.04.10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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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전역 벚꽃 활짝펴 '장관'

지난 9일 김해시 대성동 고분박물관과 봉황동 유적지, 해반천 변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일본 관광객. 유치원생. 초등학생. 고등학생 등 수 백 명이 이곳을 찾았다.

 

 
   
 
   

많은 시민들이 해반천 하류에서 불어오는 은연한 봄꽃의 향기를 즐기며 둔치에 마련된 각종 스포츠기구를 이용 가벼운 운동을 하기도 했다.

 

 
   

푸른 하늘을 품에 안고 흐르는 해반천의 물줄기가 태평양 바다로 향하고 있는 하천변을 따라 줄을 서서 봄나들이를 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가볍고 즐거워 보이기도 했다.

 

 
   

관광버스를 타고 온 수 백 명의 고등학생들이 대성동 고분군과 박물관 문화유적을 탐사.관찰하면서 일일이 기록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알록달록 유치원복과 깜직한 가방을 매고 줄을 서서 고분군과 박물관을 둘러보며 수로왕릉을 찾아가는 꼬마들의 봄나들이 길 역시 맑고 향기롭게 보였다.

 

 
   

박물관을 끝으로 수릉원에서 자리를 펴고 앉아 가져온 도시락을 까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미래의 주인공들 역시 봄기운을 듬뿍 받고 있었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앞 해반천 둑에 우뚝 선 목선과 이름 모를 둥근 바위가 음양의 조화를 이루면서 오가는 이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 주고 있다.

 

 
   
 
   

바로 옆에는 만개한 꽃들이 푸른 청솔을 올려다보면 맘껏 폼을 잡고 향기를 뿜어 내며 유혹하기도 한다.

 

 
   

같은 시각, 봉황동 유적지엔 일본에서 온 관광객 40여명이 가이드와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봉황대에 올라 수로왕릉과 시내를 내려다보면서 번성했던 옛 가락국을 상상하기도 했다.

 

 
   

따뜻한 봄 햇살의 기운을 받아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한 어르신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오시더니 벤치에 몸을 맡낀다.

 

 
   
 
   
 
   
 
   
 
   
 
   
 
   

김해시내 곳곳의 도로변이 벚꽃들로 하얗게 물들어 있고 산들 산들 봄바람에 한잎 두잎 떨어지는 꽃잎이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
꽃들이 김해를 아름답고 향기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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