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16개 시·도교육감이 교육현안과 정책을 공동 논의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전국 협의체로서 교육에 관한 시.도교육청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 공동현안에 대한 대처 방안 모색, 지방교육자치의 건전한 육성, 교육 정책 연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도 교육감협의회는 2010년 임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협의회장단을 선출하고, 구체적인 협의회 운영방식 등을 논의했으며 협의회장단을 중심으로 향후 지방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며 지방교육자치의 내실화를 추구해 나가는데 합의점을 찾았다.
특히, 부회장으로 추대된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민선교육감 시대에 맞는 교육자치 정착에 노력하고, 중앙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앞장서는 회장단이 될 것이며 무상급식 등 소외받는 계층에 대한 교육복지 정책이 잘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 교육감은 교육자치실현을 앞당기기 위하여 “나근형 회장(인천교육감)등 협의회장단을 중심으로 교육감협의회를 임의단체에서 법적기구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법률 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직하면서 2006년도 지방교육혁신 종합평가에서 도지역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경남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고, 김해외고 설립, 경남과학교육원 준공 등 선진교육시설 및 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15대 교육감으로 당선 되었다.
한편 고영진 교육감은 2003년 12월 28일부터 2007년 12월 27일까지 제13 대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2006년도 지방교육혁신 종합평가에서 도지역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경남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고, 김해외고 설립, 경남과학교육원 준공 등 선진교육시설 및 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15대 교육감으로 당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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