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태화강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은어’
상태바
태화강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은어’
  • 우진석 기자
  • 승인 2010.07.29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만여마리 삼호교~반천교 일원서 발견

도심 최고의 생태하천 태화강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울산시는 최근 태화강에 하천과 연근해를 회유하는 ‘은어’가 무리져 유영하는 모습이 삼호교~반천교 일원에서 골고루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개체수는 대략 1~2만여마리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며 체장은 15~20cm 정도이다. 은어(바다빙어목 바다빙어과)는 대부분 하천에서 생활하지만 아주 어릴 적에는 바다에서 생활하며 연안에서 겨울을 지내고 강으로 올라오는 일년생 어류이며 크기는 대개 20cm전후이고 때로는 30cm이상인 것도 있다.

7~8월이면 추성이나 혼인색을 나타내고 9~10월에 산란 후 대부분 죽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은어는 물이 맑은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어류로 연어, 황어에 이어 태화강의 생태적 건강성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지표생물로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연어와 함께 은어 1만마리를 방류했으며 올해3월에도 2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