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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파리 피해 예방대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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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파리 피해 예방대책’ 적극 추진
  • 우진석 기자
  • 승인 2010.07.29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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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찰.피해조사, 복구지원체제 마련 등

울산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바다의 해파리 대량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국민건강 및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0년 해파리 피해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량발생으로 피해를 주는 해파리 2종(노무라입깃해파리, 보름달물해파리)에 대한 대응체계별 역할과 절차를 정한 위기대응 매뉴얼에 맞춘 해파리 피해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예방대책에 따르면 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수산과학원, 울산해경, 구.군, 울산수협, 정치망 어업인 대표 등으로 해파리 지방대책본부 위원회를 구성(12명)하여 △지역단위 해파리 어업피해대책 수립 △유관기관 공조체제유지 및 인력동원 체제구축 △피해조사, 복구, 인력 장비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울산시 항만수산과장을 반장으로 한 해파리 피해대책반 3개반(총괄반, 상황대책반, 피해지원반)을 구성, 피해 최소화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파리로 인한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니터링요원(15명)을 지정하여 평상시는 주 1회, 7~10월에는 주 2회, 발생시 매일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의 전 행정력을 동원한 해파리 피해 예방대책 추진체제에 돌입한다.

앞서 해파리 발생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해파리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심, 주의(출현율 20% 이상), 경계(출현율 50%이상), 심각(출현율 80% 이상) 등의 위기경보에 따라 해파리 대량 출현 대비 제거작업 및 어업피해대책을 수립, 지난 9일 구․군에 시달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성체크기 : 1.8m)는 독성이 강하며, 해파리 중 가장 대형종으로 6월말경부터 12월까지 출현하는데 8월 중순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출현하고 있다.

보름달물해파리도 독성이 강하며 직경 20~30cm의 크기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여 어구를 파손하며 조업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어획물에 접촉하여 상품가치를 하락하는 등 피해를 주고 있다.

한편 어업 조업 또는 해수욕장을 이용하다 해파리접촉(쏘일 경우) 시 우선 응급처치법으로는 상처부위를 알코올로 씻고, 통증완화제로 오일을 바르거나 따뜻한 타올 찜질, 식초와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 응급 처치한 다음 독소제거제나 항히스타민 연고를 발라주면 되는데 2차 증상(호흡곤란, 오한, 구역질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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