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31일 오후6시 펠리체 웨딩(남구 달동)에서 "♡ ulsan for your's love ♡"를 슬로건으로 ‘제5회 미혼 남․여 미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지회(본부장 허진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 거주 미혼남녀 25쌍(50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자기소개, 개별질문, 팀별 게임, 장기자랑, 사랑의 꽃 전달하기(프로포즈) 등 커플매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이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 적극적 가치관 정립은 물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일 경주 유적지를 탐방하는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버스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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